우찌의 먹을거리

같이 일하는 언니가 퇴사하는 바람에...그 언니가 써준 편지에 같이 사녹 가자는 말에 바로 같이 다녀온 사녹 런치 후기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빼고 다 퇴사해 왜.. 아니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원래는 디너로 예약을 했었는데 런치가 이번에 프리픽스로 코스가 생기면서 조금 더 가성비 좋다는 얘기를 듣고 런치로 예약을 했습니다. 다들 12시는 새벽 아니냐고 그랬지만 런치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녹은 정식당에서 헤드쉐프로 근무하시던 김정호 쉐프님이 작년인가 제작년에 오픈한 다이닝인데요.미슐랭 플레이트를 받았습니다. 저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였는데, 갈때마다 만족해요 와인은 역시 화이트로 추천 받아서 주문했고, 4명이서 가서골고루 쉐어 했습니다. 제가 간 날 ..

좋은 기회가 생겨 다녀온 레스쁘아 뒤 이브사실 저는 프렌치를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였는데요... 너무 헤비한걸 별로 안좋아해서 따로 가서 잘 사먹질 않는 편인데이번에 갔다와서 생각이 확 바뀌었습니다 한국에서 제일 유명하고 오래된 프렌치 식당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인 임기학 쉐프님이 하시는 레스토랑. 15만원, 12만원, 10만원, 6만원 이렇게 네가지 코스로 구성 되어 있는데 저희는 12만원 짜리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와인은 화이트로 한병 주문 했고, 빵과 오일, 버터 그리고 빠떼를 세팅해주십니다.빵은 원하면 더 준비해 주셔요. 레스쁘아에서 제일 유명한 어니언슾제가 먹어본 어니언슾중에서 제일 최고... 프랑스는 가보진 못했지만 아마 프랑스 현지보다 맛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뒤이어 나온 비트 샐러드비트,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