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찌의 먹을거리

오늘은 맨날 가야지 가야지 말만하고 코로나가 무섭다는 핑계로 안가다가 드디어 가본 성수 시옹마오 후기입니다. 사실 여기는 르프리크 때문에 알게 됐습니다. 성수에 맛있는 치킨버거집 르프리크 라고 있는데요. 거기가 확장이전 하면서 그 자리에 시옹마오가 오픈했습니다.사실상 같은 브랜드라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가게 자체는 굉장히 아담합니다. 총 10석 정도의 바 자리로 이루어져 있어요. 작은 가게라 메뉴가 많지는 없습니다.메뉴판엔 없지만 연태 고량주로 만든 하이볼이 있다고 하셔서 그것도 네잔 주문했습니다.밥 메뉴는 저희는 돼지라 메뉴판에 있는거 다 달라고 했어요ㅎㅎ 라임이랑 민트가 들어간 연태고량주 하이볼을 만들어 주시고 계십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안달고 쓰기만한 하이볼은 비추하는데 여기는 달달한 편이라 달달한..

어제 저녁에 갑자기!!!!!!! 와인이 마시고 싶지 뭡니까 그래서 원래는 힙한 와인바가 많은 성수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또 너무 귀찮지 뭐예여... 동네에도 좋은 곳들이 많이 숨겨져있는데! 그래서 걷다보니 선유도공원 근처에 와인바가 있길래 좋아보여서 메뉴판도 안보고 들어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와인 종류도 은근 많더라구요 안주 종류는 많지않아요! 저희는 그냥 치즈 플레터 하나랑 레드와인 하나 시켰습니다 와인은 병당 29000원부터 시작했고 잔 와인도 파는데 그건 6900원 정도였던 것같아요 저희는 39000원 짜리에 13000원짜리 치즈 플레터 시켰습니다 홀에 사장님 혼자 일하시는 것 같아서 음식이 엄청 빠르게 나오는건 아니지만 분위기가 좋아서 자연스레 기다리게 되는듯한 느낌..

어제 하루종일 촬영하고 편집해서 올리고 쉬지도 못한 하루여서 오늘은 꼭 몇시간 정도는 나가서 맛있는거 먹자고 다짐을 했었다... 망고플레이트를 보는데 강남 압구정쪽은 당연히 머니까 갈 힘이 없었고 그나마 가까운 합정쪽도 막상 가려니 너무 귀찮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엔 집 근처로 가기로 결정했다ㅎㅎ... 요즘 사람들이 자꾸 크로플을 올리길래 한번 먹어보자 싶었는데 집근처에 마침 크로플파는 카페가 있어서 즉흥적으로 찾아가보았다 요즘엔 뭔가 간판없는 가게들이 유행인거 같다 메뉴!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다 아이스 카페라떼 한잔 38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3500원 오리지널 크로플 2900원이였나 브라운 치즈 크로플이 3600원이엿나 3900원이였다 어쨌든 크로플 각각 하나씩 부탁드..

오코노미야끼를 쉽게 집에서 만드는데 더 맛있게 만들 수 있다??? 오코노미야끼 만드는 법에 숨겨진 작은 킥들을 잘 이용하면 사먹는 오코노미야끼 뺨치게 맛있게 만들 수 있는데요!!! https://youtu.be/spEcZYzR570 따끈따끈하게 업로드 한 영상입니다 오늘 찍고 오늘 편집했더니 하루가 다 지나갔네요 이건 촬영용이라 접시도 좀 깨끗히 닦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번째껀 그냥 먹으려고 한거라ㅋㅋㅋㅋ마요네즈도 듬뿍듬뿍 뿌리고 접시도 기름 한가득이네요.. 근데 이런게 사실 더 맛있는거 아시죠? 몇주전부터 계속 먹고싶어서 먹어야지 먹어야지 했는데 전에 신촌에 오코노미야끼 집 갔다가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못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기다리긴 싫고 해서 그냥 만들어버렸습니다 오징어랑 삼겹살 넣고 만들었어요 파..

전에 싱가폴에 살때 일본인 쉐프님께 배운 티라미수 레시피를 이용하여 티라미수를 만들어 봤습니다. 우찌의 먹을거리에서 최초로 올리는 디저트 컨텐츠예요 대충 만들기 싫어서 방산 시장가서 판젤라틴도 사고 질소가스도 사서 만들어 봤습니다. 간단하게 만드는 버전도 있는데 그건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만든 버전은 약간 다이닝 스러운 티라미수입니다 보통 생각하시는 티라미수 비주얼과 많이 다를텐데요..!! 밑에는 마스카포네 크림을 깔아주고 레이디핑거 과자에 설탕시럽과 에스프레소를 1대1 비율로 섞어서 적셔준걸 올려주고 그위에는 질소가스를 채운 커피크림을 올려줬습니다. 마무리로는 코코아 파우더를 뿌려줬구요 비주얼 좋지 않나요? 손이 커서 만들때 이십인분 정도 만들어버려서 주변사람들 많이 나눠줬습니다ㅎㅎ 놀러..

이번엔 고등어 앤초비 파스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뭔가 레시피를 따라 만들기보단 그냥 제 느낌가는 대로 만들어 봤습니다. 사실 저번에 사이트에 올리고 남은 고등어가 냉동고에 남길래 이걸로 한번 해보자 해서 만들어본 고등어 파스타 입니다. 맛있게 생겼죠?? 거의 제 채널에 올라가는 대부분의 요리들은 만들어 본 적없고 그냥 검색 몇번과 제 스타일을 조금 넣어 만들어 올린게 대부분이에요 헤헤 https://youtu.be/Wg8Y2Ze54OQ 만드는 방법과 재료들은 제 유튜브 영상을 보시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사용한 고등어는..!!! https://smartstore.naver.com/nanocos0103/products/5164876454노르웨이산 고등어 필렛 10팩 특대 : 우찌의먹을거리우찌..

올해 초여름에 포천으로 글램핑을 다녀 왔었는데요! 너무 재밌었어서 가을에도 한번 더 가자 라고 말을 헸었는데, 그동안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 못 갔었는데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저번에는 네명이서 갔는데 이번엔..!! 두명 더 합류해서 갔습니다. 저번에 갔던 포천 파인벨리가 너무 좋았어서 거기로 갈까 했는데 새로운 곳을 가보자 하여 북한강 근처에 있는 더 드림핑으로 결정 했습니다. 여기가 바로 저희가 묵었던 vip동입니다. 되게 빈티지 하더라구요 근데 시설은 포천 파인벨리가 좀 더 좋았던 편이였고, 뷰는 더 드림핑이 더 좋았어요..!! 뷰가 북한강 뷰입니다. 요런 느낌입니다. 육시 글램핑의 꽃은 바베큐죠? 근데 웃긴게 주재료들은 너무 빵빵했는데, 허브솔트랑 쌈장 말고는 아무도 챙겨오지 않아서 조미료가 없었..

6500원짜리 와인으로 샹그리아를 만들어 봤고 약간 태국 느낌이 나는 드레싱으로 연어 샐러드를 만들어봤습니다. 샐러드 드레싱에는 라임 제스트 라임쥬스 피쉬소스를 낭낭히 넣어서 태국 느낌으로 했고, 연어에는 레몬제스트와 올리브오일 레몬즙으로 뿌려서 상큼하게 마무리 해줬습니다. 이 영상 찍을 때 시각이 새벽 한시쯤이라 오렌지를 못구해서 귤로 대체해서 샹그리아를 만들었어요...ㅎ 원래는 연어로 타파스를 만들어서 타파스와 샹그리아를 해야지 했는데, 갑자기 피쉬소스가 낭낭히 들어간 샐러드가 땡겨서 갑작스럽게 체인지 했습니다. 플레이팅은 생각난 대로 한건데 나름 괜찮지 않나요? 시간적 여유만 됐으면 칩 같은걸 만들어서 같이 곁들였을텐데 시간이 없어서 좀 아쉬웠네요 아 참, 이 연어는 우찌의 먹을거리 네이버 스토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