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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파인벨리 글램핑 가서 먹기만 한 후기

우찌야 2021. 9. 9. 08:44

퇴사하고 백수 생활을 만끽하던 중... 같이 일하던 언니가 글램핑 가자해서 그냥 음.. 갑자기 갔다오게 됐습니다...

 

여행 갈 때나 약속 잡을 때 미리 잡는 걸 싫어하고 즉흥적으로 무계획으로 가는걸 좋아해요

 

사실 포천 파인벨리는 전에도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다른데 찾아보기도 귀찮기도..? 해서 그냥 다녀 와씁니다.

 

그리고 간 날 비가 온다 해서 선택지가 많이 없었어요!

수영장

비 올 줄 알고 물에 들어갈 생각도 안했는데... 비가 안오네요

 

 

그래도 괜찮아요 수영 안 좋아합니다.

다 놀고 나왔을 때 찝찝함이 전 싫어요..

맥주

고기 먹기 전 맥주 한 캔씩

이게 그렇게 맛있다고... 노래를 불러서 샀는데

블랑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맛이랄까

삼각살

체크인 하자마자 고기 먹는 애들 우리 밖에 없어..

먹을 게 많기 때문에... 저희는 계속 음식을 넣어야 합니다.

삼각살로 스타트

꽃등심

꽃등심 꿔먹기

돈마호크

돈마호크 꿔먹기

직접 캔 고구마

직접 캔 꼬꾸마

불멍

이게 그 무슨 파우더를 뿌리면 불 색이 이렇게 변해요

신기함...

막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4인 아니구요... 2인이서 가서 이렇게 먹은 거 맞습니다...

2인 마자여..

갈비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생각해보니까 고기가 왜 이리 많지?

글램핑 후기 아니고 사실 그냥 먹방이네;

아침

아침에 배불러 죽겠는데 아까워서 끓인.... 청양고추 두 개 넣고 끓인 안성탕면과.. 갈비살...

날씨가 좋더라구요

 

파인벨리가 올 때 마다 느끼는 건데, 깔끔한 편이라서 항상 만족하고 갑니다.

 

안에 매점도 있는데, 술 종류는 생각보다 비싸니? 밖에서 사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건 그냥 하늘이 예뻐서...

 

아.. 일 해야하는구나 나..

한달 간의 백수놀이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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