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찌의 먹을거리

요즘 코로나19로 흉흉한 상황에 프라이탁 매장에 방문하기 위해서 예약을 해야 합니다. 프라이탁 휴대폰 케이스를 사러가는 겸 기다리면서 더위도 식힐 겸 분위기 좋은 카페였던 한남작업실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한남작업실 카페 들어갈 때 입구의 모습입니다. 사진을 많이 못 담았는데 야외 테라스가 있어서 진짜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저희도 밖에서 먹고 싶었는데 밖이 너무 더워서 그냥 실내로 들어오게 되었네요. 한남작업실 실내 전경입니다 카페 인테리어가 되게 잘 꾸며져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앞에 야외 테라스 보고 놀라고 또 안에 들어와서도 인테리어 보고 엄청 놀라면서 들어왔습니다. 인테리어 컨셉들이 일단 이쁜데 + 아톰이 곳곳에 있는 카페 인테리어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사람들도 많이 있지도 않고 조용..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인 힙한 카운터 모습입니다. 보통 카페들이나 상점들은 계산을 할 때 컴퓨터로 된 포스기가 배치되었지만 요즘 감각있는 가게들은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 기기들을 놓아서 결제를 하거나 자리 배치를 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포스기를 없앤 공간을 통해서 뻥 뚫려서 트여있는 느낌과 비전 스트롤 카페에 놓여있는 여러 인테리어 요소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카페의 메인 디저트로 유명한 버터푸딩과 그 달콤함을 달래줄 수 있는 아메리카노로 음료를 선택했습니다. 버터 푸딩은 버터가 듬뿍 깔린 빵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가고 그위에 크루아상을 덮어서 만들어진 디저트입니다. 맛을 보니 밑의 빵은 아이스크림과 초코맛과 버터가 섞여서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이었습니다. 크루아상은 바삭하면서 부드러운 맛이났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