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온수반 온면 온반 맛집

여기 근처를 지나 다닐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꼭 와봐야 겠다고 생각 했는데

드디어 오늘 다녀 오게 되었습니당

 

온면과 온반을 고를 수 있고 사이드는 수육 종류를 판매 하는데

저희는 차돌양지온면 하나, 차돌양지온반 하나

이렇게 해서 면 하나 밥 하나 주문 했습니다.

 

선결제 하시고 들어가셔야 해요

 

브레이크 타임 끝나자마자 맞춰 가서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먹었습니다

 

깔끔한 오픈 주방이었고, 두 분이서 일하시고 계셨습니다.

먹기 전에 맛있게 먹는법 한번 읽어 보기.

개인적으로 칠리소스와 해선장을 좋아해서 기대를 좀 했습니다

 

고수는 비선호라 따로 요청 드리진 않았어요

 

온반

세팅도 너무 정갈하게 되어서 나와 기분이 좋았습니당

 

온반과 온면은 사이드도 좀 다르게 나오더라구요.

 

온면에는 양파절임을, 온반에는 깍두기를

 

온면에는 해선장과 칠리소스, 온반에는 참소스를 곁들여 내어 주셨어요

 

온면

 

둘 다 육수가 되게 진하여 술 먹고 다음날 해장하러 오기도 딱 일듯 합니다.

 

면에 해선장과 칠리소스를 비벼 먹어도 너무 맛있었고 약간 베트남 쌀국수 느낌이 났습니다.

고수까지 같이 곁들여 먹으면 정말 베트남 느낌이 더 날 것 같네요

 

온반과 온면 둘 다 아쉬운 점 하나 없이 맛있었고, 쉐프님이 계속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좋았습니다.

앞치마는 필요하신지, 면이나 국물 혹은 밥이 더 필요하신지 여쭤보셨어요!

 

혹시 양이 부족하시면 말씀 드리면 될 것 같네요.

 

여름이라 얼음 가득 찬 물을 주전자에 주시는데 센스 있고 좋다고 느꼈습니다.

 

술도 따로 판매 하고 있었습니다.

 

근처에 올 일이 있으시면 꼭 한번쯤 드셔보시는 걸 추천해요

 

 

매일 11시~22시

브레이크 타임 15시~17시

라스트 오더 21시

 

 

더 많은 정보와 업데이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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