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포비 베이글 카페 방문 후기

요즘 유튜브 촬영하랴 공부하랴 일하느랴 바빠서 자주 나가지 못하고 코로나도 있고 해서 맨날 일 집 작업실 일 집 작업실이였는데 드디어 휴무에 합정역 포비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합정에 좀 유명한 카페들이 몇 곳 있는데 포비 같은 경우는 작년 봄쯤에 광화문점을 다녀온적이 있기때문에

그때 잘 먹었던 기억이 있어 포비로 결정

실외 자리도 예쁘게 마련되어 있고 삼층까지 카페다

갓 나온 베이글들

베이글을 고르고 스프레드를 고르면 된다

저희는 밥을 먹고 간 상태라 너무 배불러서
허니 베이글하나와 이 시즌에만 먹을 수 있는 무화과 스프레드를 골랐어요

살짝 불편한 점은 베이글주문과 커피 주문을 각각 다른 카운터에서 해야한단 점입니다

커피 원두도 산미 있는 것과 고소한것 두종류로 준비 되어 있었어요

그렇게 나온 허니 베이글 과 무화과 스프레드

아이스 롱블랙과 아이스 레몬티

속이 느끼하다던 우리는 순삭 해버렸습니다

카페가 되게 예쁘게 꾸며져있고 베이글도 맛있어서 다음에 가게 된다면 베이글 무조건 두세개씩은 포장해올 생각입니다

곧 오프레 레스토랑 디너 후기 들고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