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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도마 우드파이어 레스토랑

jr_drew 2020. 5. 19. 15:04

 

우드파이어 레스토랑

도곡동 도마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녀온지 좀 된 도곡동 도마 레스토랑을 리뷰 해 볼겁니다...

 

맨날 리뷰 해야지 해야지 하고 귀찮아서 못하다가 드디어 오늘 하네요

 

김봉수 쉐프님이 몇년전에 차린 스테이크가 주 메뉴인 레스토랑인데요! 정식당 출신의 쉐프님입니다ㅎㅎㅎ

 

 

오픈형 키친인데요! 저쪽 테이블에 앉으면 쉐프님들이 요리하는것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제가 갔었을때 당시의 메뉴입니다 근데 지금은 바뀌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디너로 갔는데 런치세트의 구성도 괜찮다는 평이 많아서 재방문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대파버터 빵, 티본 스테이크 추천드려요ㅎㅎ

 

약간 멕시칸 스타일 느낌의 디쉬인데, 그냥 따로 시키지 않아도 주셨어요!

같이 마시려고 시킨 브루클린 라거 비어

가격은 병당 9천원

그냥 무난 했던!

에피로 시킨 그릴야채 샐러드

가격은 만육천원

개인적으로는 맛있었지만, 조금 덜 구웠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중간중간 먹다보면 너무 스모키하고 탄부분들이 씹혀서 살짝 그랬습니다ㅎㅎ..물론 주관적인 의견

이어서 나왔던 대파버터 브래드

사워도우 브레드에 대파버터를 같이 발라서 먹는건데요

정말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거먹으러 다시 올 것 같아요

가격은 8천원! 가격대비 정말 좋은

 

 

멍게젓갈밥 만육천원

그냥 나쁘지 않았습니다! 살짝 색다른 맛이긴 한데 그냥 한번 쯤 시도해보면 좋을 만한 것 같아요.

대망의 티본스테이크 79000원

미디움 레어로 시켰고 익힘 정도도 육즙도 그냥 좋았습니다!

같이 곁들여 먹으라고 주시는 여러 종류의 소금들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된장소금 이것저것 종류별로 주셨어요.

채끝 스테이크 34000원

맛있었습니다!

 

총평: 레스토랑이 잘 보이는데에 위치한게 아니라서 찾아가기 살짝 힘들었습니다. 홀직원이 따로 계신게 아니라 주방에서 3분이 일하시면서 서빙을 해주시는거라 서비스에 대한 살짝 아쉬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성비 좋은 음식들 때문에 다시 방문할것같습니다!

 

자리가 많지 않아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총점: 8점/ 10점 만점 (주관적인)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